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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제목
묵은10년에 세월

등록자 교장 등록일자 2018.07.16
등록지IP 220.73.x.x 조회수 154

2018년 7월 16일

10년을 넘게 한결같던 그 자리가 비바람에 상처를 받고 무너짐니다.
많은 사람들에 오고간 흔적들이 깊이 베여 있었을 그자리가 이제 무너졌습니다.
이자리는 초동골에 행복과 슬픔과 웃음과 기억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감히 무너진 이자리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많은 오고간 사람들에 흔적들이 고스란이 담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섞어 문드러져 쓰러져도 다시 세워주려 합니다.
수많은 시간 속에서 함께 행복하고 추억하게 하며 이 자리를 지켜내준 보상입니다.


이자리를 추억하는 이들은 그저 스처지나가는 바람처럼 느낄 수 있겠지만
시원한 마로니에 그늘아래 10년이 넘게 그들을 편안한 휴식과 추억을 담고 초동골을
기억할 수 있게 한 이 자리가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버릴 수 없는 이자리 입니다.
아무리 더워도 이 자리만은 천국입니다.
아주 늦어버린 자리 이지만 다시 사람들에게 초동골에 기억을 남겨주려 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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