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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들이 군대를 간다
등록자 교장 등록일자 Hit : 2882017.09.28

2017년  9월 28일 어느날 밤 11:44분에



2004년 두 아들과 아이들에 엄마와 여기에 왔다

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기만 하다

큰아이 국이 초등학교 2학년 작은아이 완이 유치원을 시작으로

강원도에 삶은 그렇게 시작이었다.

처 자식의 산촌 생활은 무척 힘들었다.

그 모든걸 참아주고 같이 있어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가족이다.

그런 아이가 벌써 군대를 갔다

군대를 가는 아들에 뒷모습 뒤엔 긴장감이 맴돌고 있지만

부모 앞에서 밟은 모습을 보리려 노력하는 모습에서 이젠 다 컷구나 하는

안도와 믿음이 늦껴진다.

21년을 키운 국이 엄마에게 단 한마디 문자하나 남긴다

국이 잘 키웠다고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국이 엄마에게 항상 미안하면서 마음 한구석에 애달품이 있다.

여기 강원도 산촌에 데리고 들어와 고생만 시켜놓고 5년을 함께한

산촌생활은 아이 엄마에게는 힘들고 고달푼 생활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한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같이 한 산촌의 생활이 어쩜 나에겐

가슴에 간직할수 있는 가장 따뜻한 기억들이다.

아이들과 엄마는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겠지만 말이다.

이제 큰아이 국이가 장성해서 군대를 갔습니다.

나 조차도 허전하고 맘이 그러한데 국이 엄마에 맘은 어떨지 상상이 갑니다.

두 아이 때문에 살아가는 낙이 있는 엄마에 맘은 이루 말 할수 없이......

다시한번 두 아이의 엄마에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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